[SNS핫피플] 전지현 측 "이혼설 사실무근…허위사실 법적 조치" 外
▶ 전지현 측 "이혼설 사실무근…허위사실 법적 조치"
SNS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배우 전지현 씨입니다.
전지현 씨 측이 최근 불거진 이혼설을 부인했습니다.
어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선 전지현 씨가 남편과 6개월째 별거 중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전지현 씨의 소속사는 오늘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제기한 루머는 그 어떤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며, "사실과 다른 기사와 댓글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지현 씨의 남편인 최준혁 씨 또한 메신저 프로필을 "전지현 남편하고 싶어요"라는 사진으로 변경하며 이혼설을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5억원 람보르기니 배기구에 꼬치 굽는 中 슈퍼카 동호회
두 번째 핫피플은 중국의 슈퍼카 동호회 회원들입니다.
지난달 29일 중국 후난성의 한 지하 주차장, 빨간색 람보르기니 옆에 남성 몇 명이 모여있습니다.
한 남성이 람보르기니의 배기구에 고기를 꽂은 긴 꼬챙이를 갖다 대고 있는데요.
배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로 고기를 구워보려는 겁니다.
운전석에서 가속 페달을 계속 밟자 엄청난 엔진 소리와 함께 배기구에서는 불꽃이 나오는데요.
불꽃에 열심히 꼬치를 굽는 남성.
이때 갑자기 엔진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냉각수로 보이는 붉은 액체도 줄줄 흘러나옵니다.
정지한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계속 밟으면서 엔진을 공회전 시키다 보니 엔진이 과열되고 냉각수 온도가 올라가면서 호스가 터진 걸로 추정되는데요.
다행히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차 수리비가 수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꼬치 구우려다 차를 구울뻔했다", "역대 가장 비싼 꼬치구이다"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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